2019.11.18
매경CEO특강 /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서울대 강연
바느질만 10만땀 겨울 외투
단 한땀이라도 풀리면 `끝`
의류산업은 오차 허용 안돼
한국 빠른 성장 가능했던건
시장경제 선봉에 있었기 때문
기업이 클수 있을때 크게 해줘야
"겨울철 다운웨어는 최대 10만땀의 바느질이 들어간다. 한 땀이라도 실수가 생기면 전체적으로 올이 풀리기 때문에 불량품이 된다. 의류제조업은 불량률 제로에 도전하는 고도화된 산업이다."
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지난 8일 서울대 `매경CEO특강` 연사로 나섰다...
[매일경제A32면 이윤재기자 2019.11.18]